전북 남원시노인복지관은 최근 노년사회화 프로그램 회원들의 축제의 장인 ‘제10회 청춘제’를 개최했다.

‘청춘제’는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워 기쁨과 정성으로 갈고닦아온 실력을 뽐내는 행사로 회원과 가족, 초청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주단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복지관 1~2층에서는 멋글씨, 미술, 서예, 한글 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약초교실 시음회, 사진반과 함께하는 인생 한 컷, 행운의 꽝 없는 뽑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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