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주기적 세심한 사례관리로 지역사회 높은 만족도 호평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 주최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사업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보건복지부의 아동복지사업으로, 12세 이하의 아동과 그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자치구 차원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주기적이고 세심한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높은 만족도를 이끈 점이 호평을 받았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2011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 속에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며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은평구 드림스타트의 우수성과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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