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초·중·고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와 이끎교사를 대상으로 참학력 교육과정운영 역량강화를 위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올해 교육과정 성과 공유와 함께 2024학년도 내실있는 교육과정 준비하고 담당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됐다.

배움자리 첫날은 세계 차 문화와 연계한 다문화교육,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 2023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사례 공유, 환경교육 연계 연계 에코호스 만들기로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학교급별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사례 공유, 마을교육 연계 교육과정 재구성 체험으로 1박 2일의 배움자리를 마쳤다.

김병관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로 올해 힘든 역할에 대한 치유의 시간이 되는 동시에 교육과정 전문가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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