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김선태 교수가 Comparison of PM10 emission flux of two fugitive area sources based on the real-time flux monitoring results(두 지역의 비산 미세먼지 실시간 플럭스 모니터링 결과의 비교)’(공저자 : 김건호, 이휘)의 논문을 환경공학 분야 상위 5% 이내의 특급 국제저명학술지인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영향력지수 IF: 13.9) 911호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적으로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비산먼지 관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실시간 플럭스 측정기술을 산학협력과 리빙랩 기반의 현장 문제 해결에 적용한 결과를 해석한 연구로 미세먼지의 국내외 유입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한 논문이다. 

김 교수는 “내년 2월 말에는 32년간 근무한 대전대학교에서 정년퇴직을 앞두고 그동안 대기오염 관련 연구 성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대전대학교 구성원과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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