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개 농업인·농식품 가공업체 참여
경남도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우수 농특산물 마켓플레이스 3차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특산물 구매 시 할인쿠폰 20% 지원, 참여업체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쿠팡몰 착한상점 내 도 농특산물 전용관에서 찾을 수 있으며 지난 기획전에서 특히 관심을 끌었던 미숫가루, 매실 액기스, 블랙밀 등의 제품과 도라지청, 오디즙, 청국장, 혈당강하쌀 등과 같은 건강식 제품을 다채롭게 구성해 총 101여 개 업체의 제품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노현기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기획전이 농특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업인과 가공업체에 홍보창구가 되고 온라인 직거래로 인한 유통비용 감소효과로 실질적인 소득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