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훈 대전YMCA 이사장이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지난 삶은 시대의 부름에 부응하며 살아 온 책임감 있는 행동인 이라고 자부한다”면서 “그동안 체득하고 실천해 온 현실 감각으로 새로운 시대를 견인하겠다”며 제22대 총선 대전 유성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어 “27년 이상 ICT 벤처기업을 운영하며 얻은 운영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기반의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준비가 돼 있다”며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혁신 성장 경제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이사장은 “정치는 대중의 편이 되는 것이자 그들의 편에 서서 권력을 얻고 싸우는 일”이라며 “국민을 위해서 싸울 땐 누구보다 강력히 싸우고, 협조가 필요할 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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