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6,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905만 5,434건이다.
이는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이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자회사인 '아트투게더'가 토큰증권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날 케이옥션은 자회사인 투게더아트가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의 2002년작 호박(Pumpkin) 작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초자산인 미술품의 취득가격은 약 10억 9500만 원이며, 공모총액은 11억 8200만 원이다. 투게더아트는 증권신고서가 금융감독원 심사에 통과되면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NH투자증권에서 실명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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