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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유산 야행, 3년 연속 ‘우수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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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유산 야행, 3년 연속 ‘우수성’ 인정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2.04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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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지정 우수사업 선정
내년 7건 활용사업 진행 예정
인천시는 4일 ‘문화유산 야행 사업’과 ‘생생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시 제공] 
인천시는 4일 ‘문화유산 야행 사업’과 ‘생생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시 제공]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천시의 사업이 3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4일 ‘문화유산 야행 사업’과 ‘생생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유산 야행 사업(2017년 첫 선정)’은 중구에서 진행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으로, 개항장의 특색을 드러내는 근대 문화유산을 활용해 미디어파사드·시대극·의상체험·저잣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
공했다”며 “11만여 명이 방문해 행사를 즐겼다”고 소개했다. 

또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에 특화한 관광·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시초가 됐다.

올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옹진군에서 진행한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로, 옹진 백령도 두무진 외 천연기념물을 활용해 백령도 체험 프로그램·백령도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교육·문화재 지킴이 활동 및 그리기 대회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335명의 시민이 참석해 백령도 두무진을 경험했다.

내년에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중구)’에 ‘인천 계양 문화유산 야행(계양구)’를 추가해 2건의 문화유산 야행 사업과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옹진군)’사업을 포함해 5건의 생생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시민에게 다양한 지
역 문화유산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우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시가 보유한 문화유산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린 기회로, 향후 더욱 많은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 공모사업 및 우수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인천시의 사업이 3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4일 ‘문화유산 야행 사업’과 ‘생생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지정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유산 야행 사업'은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유산 야행 사업(2017년 첫 선정)’은 중구에서 진행한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으로, 개항장의 특색을 드러내는 근대 문화유산을 활용해 미디어파사드·시대극·의상체험·저잣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
공했다”며 “11만여 명이 방문해 행사를 즐겼다”고 소개했다. 

또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에 특화한 관광·문화·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9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시초가 됐다.

올해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옹진군에서 진행한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로, 옹진 백령도 두무진 외 천연기념물을 활용해 백령도 체험 프로그램·백령도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교육·문화재 지킴이 활동 및 그리기 대회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335명의 시민이 참석해 백령도 두무진을 경험했다.

내년에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중구)’에 ‘인천 계양 문화유산 야행(계양구)’를 추가해 2건의 문화유산 야행 사업과 ‘지구의 시작 백령도! 우리 함께 우주와 만나요!(옹진군)’사업을 포함해 5건의 생생 문화유산 사업이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돼 시민에게 다양한 지
역 문화유산 체험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우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시가 보유한 문화유산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린 기회로, 향후 더욱 많은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 공모사업 및 우수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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