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 JUMP하는 릴레이’ 행사를 열고, 모금 릴레이 1호로 인천적십자사 명예회장인 유정복 시장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올 9월 기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역 모금액은 목표액인 19억100만 원 보다 117.1% 초과 달성한 22억2,621만 원을 모금했다. 시민들과 기관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이다.
유정복 시장은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돕는데 늘 앞장 서 버팀목이 돼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가치 있는 나눔의 실천으로 우리 고장 인천 전역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300만 시민들이 많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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