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전체 17개 동을 2권역으로 구분해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동부 지역은 지난달 23일 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서부지역은 지난 1일 서울예고 서울아트센터에서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각각 선보였다.

참여자들은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담아 고전무용, 사물놀이, 난타,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었길 바란다”며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진정한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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