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충남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과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서산행복교육지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협약에 따라 교육청은 1기 협약이 만료되는 내년 2월부터 3년 동안 충남교육행복지구로 재지정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과 서산시,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역 기반 혁신 미래 교육을 확산하고, 마을 중심 교육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제1기 협약을 체결해 서산지역 마을 학교는 2개에서 14개로 늘어났고, 마을교육체험처 179곳을 발굴하는 성과를 냈다.

이완섭 시장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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