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 미딩송다 한국문화거리에서 열린 2023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 관내 9개 업체가 참여한 금산인삼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3,74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제품 수출상담도 34건 진행됐다. 또 18만 7,000달러 상당 계약 5건의 성과도 올렸다.
계약 업체는 ▲삼이야 ▲일취월장 ▲홍삼365 ▲한국흑삼공사 ▲진산사이언스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m04570@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