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수진)가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예결위에서 심사할 2024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950억원, 특별회계 99억원으로 총규모 1조 49억원이 편성되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24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며, 예결위의 심사를 거친 안건은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지난달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었다. 위원장에는 강수진 의원, 부위원장에는 경수현 의원이 새롭게 선임되었으며, 김육영·박영섭·이인순·임현주·권영애·이호건·정윤주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되어 함께 업무를 수행한다.
강수진 위원장은 “구민의 소중한 혈세가 올바로 쓰일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어 합리적인 예산안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