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제295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윤일묵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청양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을 위한 지원계획의 수립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운영 등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윤 위원장은 “이번 조례 발의를 통해 이분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자아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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