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트로트 요정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김다현 양과 선촌서당 김봉곤 훈장이 강원 정선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 양과 김 훈장 부녀는 앞으로 2년간 정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과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와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등과 같은 정선 알리기에 앞장서 군을 홍보하기로 했다.
최승준 군수는 6일 “김다현 홍보대사 위촉은 국민고향 정선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홍보대사와 함께 민선 8기 군정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가수 겸 국악인 김다현 양은 2020년 MBN에서 방송한 보이스트롯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3위인 미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매주 화요일 ‘MBN 불타는 장미단’에 고정 출연 중으로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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