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오는 16일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각각 야탑동 탄천변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에 조성해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열며 이날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뻥튀기 시식, 풍선아트, 스티커 타투 등의 이벤트가 마련된다.
두 곳은 내년 2월 11일까지 58일간 매일 운영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회당 1시간씩 모두 6회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1회 연장해 7회 운영한다.
이용료는 스케이트, 썰매, 안전모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000원이며 휴게실, 매점, 의무실, 대여실, 화장실 등의 부대 시설을 갖췄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