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의 빈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교 빈대 서식 취약장소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빈대정보집을 배부해 빈대 발생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시청·보건소 등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교에서 빈대가 발견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빈대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전문기관과 위탁·협력해 빈대 발견 시 학교의 방제를 직접 지원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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