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은 2024년 무상학교급식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해 총 1천204억 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식품비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균등하게 5대5로 부담한다. 지자체가 602억 원, 교육청이 602억 원을 지원한다.
식품비 단가 인상으로 학생 1인당 단가는 4천111원이 돼 전남지역 학생이 높은 수준의 급식을 제공 받게 됐다.
도와 도교육청은 성장기 학생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자는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분담 비율과 식품비 단가 인상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했고 충분한 협의를 거쳐 부담비율 5대5, 400원 단가 인상안으로 최종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두 기관 관계자는 “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상호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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