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 125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돌봄을 실천했다.
박복순 위원장은 “앞으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주안7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영양 만점 밑반찬 지원,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을 위한 야쿠르트 지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리모컨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화재 예방 가스타이머 콕 설치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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