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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윤재실·최훈 의원, 의정자유발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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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윤재실·최훈 의원, 의정자유발언 나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2.06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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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0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6일 열린 인천 동구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윤재실, 최훈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에 나섰다. [동구의회 제공]
6일 열린 인천 동구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윤재실, 최훈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에 나섰다. [동구의회 제공]

6일 열린 인천 동구의회 제270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윤재실, 최훈 의원이 의정자유발언에 나섰다.

먼저 윤재실 의원은 골목길을 연결, 동구를 하나로 엮는 산책로 조성을 제안했다. 의원 연구단체인 ‘골목활성화 정책 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윤 의원은 동구 골목길을 아름답게 가꾸고 골목과 골목을 연결해 주변 환경까지 개선한다면 골목길 여행 참여도가 높아질 것이고, 이에 더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동구거리 활성화를 위해 보차공존도로 전환 등 보행 친화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노동역사관 등 구의 문화자산을 활용해 역사를 연결하는 길을 조성할 것을 제안하면서, 여기에 볼거리·놀거리·먹거리까지 채워진다면 외부 유동인구 유입으로 구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훈 의원은 동인천역과 북광장 일대 복합개발과 관련,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통합 커뮤니티 센터 ‘템피니스 허브’사례를 소개하며, 주민 주도성을 기반으로 한 공공의 적극적 참여가 성공의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동인천역과 북광장 일대 복합개발의 성공과 조속한 추진을 위해 최 의원은 ▲동·중구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동·중구 일대 통합계획 수립 ▲복합용도의 중·고밀 복합개발단지로 사업성을 높여 공공과 민간의 적극적 참여 유도 ▲복잡한 이해관계로 난항을 겪던 기존의 개별사업과 추진방식의 과감한 정리 및 사업 조율자로서의 동구의 주도적 참여 ▲템피니스 허브를 모델로 동인천역 및 북광장 일원을 공공행정과 문화·상업·녹지 등이 총망라된 복합개발로 추진 등을 내놓았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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