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는 최근 미추홀구, 남동구 지역 내 여성 청소년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및 관련용품) 15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이슈가 된 깔창생리대 사건 이후, 정부에서 바우처 사업을 진행 중이나 지원절차가 복잡하고 민감한 청소년시기 학생들의 신청률이 저조, 인근 구와 연계해 미추홀구 100세트, 남동구 50세트를 지원해주는 등 여성 청소년들에게 보건 위생용품을 지원해 청소년 시기에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건협 인천건강증진의원 홍은희 원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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