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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다자녀 가정-기업 WIN-WIN 프로젝트 24번째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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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다자녀 가정-기업 WIN-WIN 프로젝트 24번째 결연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12.07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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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기업(단체) 55개 다자녀 가정과 결연…㈜알에프텍 등 9개 기업 신규 참여
제24회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결연식. [강동구 제공]
제24회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결연식.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다자녀 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24번째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WIN-WIN 프로젝트는 기업이나 단체가 다자녀 가정과 결연을 맺고 매월 10만원의 양육비를 후원하는 구의 대표적인 양육친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 이후 기업 및 단체의 참여가 늘어나 지금까지 총 92개 기업(단체)과 270개 가정이 결연을 맺고 양육비 9억 3,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30개 기업(단체)이 55개 다자녀 가정과 결연을 맺고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WIN-WIN 프로젝트 1호 결연 기업인 ㈜현대영어사를 비롯 ㈜농협사료 등 21개 기업(단체)들이 결연을 맺은 이후 다자녀 가정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알에프텍 등 9개 기업(단체)은 이번 결연으로 새롭게 참여한다.

구는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특별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후원에 참여한 모든 기업과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를 바탕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양육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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