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다목적 ‘중랑전망대’ 조성
상태바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에 다목적 ‘중랑전망대’ 조성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12.07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0㎡ 규모 기존보다 4배 이상 확장, 30인 이상 관람객 수용
중랑전망대 준공식 단체 기념촬영. [중랑구 제공]
중랑전망대 준공식 단체 기념촬영. [중랑구 제공]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최학송 묘역 인근에 다목적 ‘중랑전망대’가 조성됐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망우역사문화공원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노후된 기존 중랑전망대를 개선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도시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다목적 전망대를 조성했다.

구는 우선 기존 설치됐던 협소하고 노후된 시설을 철거하고, 중랑전망대를 300㎡의 규모로 기존보다 4배 이상 확장했다. 30인 이상의 관람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탠드식 휴게공간을 넉넉하게 만들고, 층별로 전망대를 나누어 다양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태극문양 포토존을 조성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도 더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단순히 경관조망을 넘어 휴게 및 전시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이 전국 최고의 명소가 될 때까지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