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은 7일 오용문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올해 7월 수해 피해를 입은 예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언 손을 녹여가며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웃음 속에 정성스레 김치를 만들었다. 김장 김치 60박스(5kg)는 용문면, 효자면, 은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재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예천/ 장세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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