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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 재인충남장학재단 11년째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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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 재인충남장학재단 11년째 장학금 기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12.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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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충남장학재단 박세안(왼쪽) 감사,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 [국제바로병원 제공]
재인충남장학재단 박세안(왼쪽) 감사,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 [국제바로병원 제공]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인천 남동구 간석동 소재) 이정준 병원장은 개원 14주년을 맞아,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재)재인충남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미래를 위한 ‘2023년도 제16회 장학금 전달식’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병욱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각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대학생 18명, 고등학생 23명에게 모두 5,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장학금 기부에 참여한 국제바로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11년째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김종환 행정부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재인충남도민회 지정병원으로, 충청인을 위한 의료지원과 업무추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인충남인을 비롯 주민이 잘 살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정신이 꼭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제바로병원은 개원 14주년을 맞이했으며, 2021년 남동구 간석동으로 이전해 의료사각지대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및 SSG와이번스 최정 선수와의 ‘사랑의 홈런 캠페인’, 인천유나이티드 축구팀과 ‘한골의 행복’ 캠페인 등 수술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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