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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취약계층에 40톤 땔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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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관내 취약계층에 40톤 땔감 지원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23.12.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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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땔감’ 지원.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공]
‘사랑의 땔감’ 지원.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제공]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양구군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노약자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40톤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는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해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목재 땔감을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산림부산물 수집은 산불 발생 시 확산의 주요인인 산림 내 연료 물질 제거와 산림병해충의 산란・월동처 차단 기능이 있어 산림재해 예방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og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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