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경찰서는 7일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기간을 앞두고 지역 내 무인점포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진단에 나섰다.
이날 양구군 내 무인점포 15개소를 전수점검 하는 한편 진단결과에 따라 점포 내 범죄취약요인에 대해 업주를 대상으로 개선을 권고했으며, 외부 취약요인에 대해선 지자체와 협의해 CCTV 추가 설치 등 사전 예방조치도 강화했다.
오세찬 경찰서장은 “무인점포가 증가추세인 만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범죄예방활동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구/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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