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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축분뇨 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시설 건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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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가축분뇨 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시설 건립 본격화
  • 안성/ 유완수기자
  • 승인 2023.12.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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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시설 건립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사진은 안성시청사 전경 [안성시 제공]
안성시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시설 건립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사진은 안성시청사 전경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의 가축분뇨 통합바이오 에너지화 시설 건립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시는 전날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일죽면 고은방초리 마을 주민 40여명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방문했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시설은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가축분뇨 100톤, 음식폐기물 50톤, 분뇨 70톤, 하수농축슬러지 100톤 등 1일 총 320톤의 유기폐자원을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따라 30% 이상의 냄새 민원 감소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탈취 설비의 현대화를 통해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박혜인 축산정책팀장은 “이번 합동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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