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산하 효령노인복지타운(본부장 정경남)은 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홀몸 어르신 540여 명에게 드릴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최지현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광산구1)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 손수지 고령사회정책과장이 방문하여 효령노인복지타운 정경남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함께 이웃사랑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추위와 불경기로 꽁꽁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홀몸 어르신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라며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경남 효령타운 본부장은 "효령타운에서 지난 12월 1일은 직원들과 회원 30명이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오늘은 홀몸 어르신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했는데 많은 분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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