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라는 주제로 ▲밴드형 무단 방치 자전거 식별 스티커 제작 배부 ▲자전거 등록제 시행 ▲ 관광과 문화를 연계하는 자전거 도로망 기본계획 수립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 가입 ▲자전거 정책 전문가 집합교육 ▲자전거의 날 행사 부스 운영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장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교부받는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당진/ 이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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