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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공약이행률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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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구리시장, 공약이행률 40.6%
  • 구리/ 김갑진기자
  • 승인 2023.12.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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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31회 제2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 중인 김성태 의원. [구리시의회 제공]
제331회 제2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 중인 김성태 의원. [구리시의회 제공]

경기 구리시의회는 제331회 제2회 정례회에서 김성태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해 백경현 시장이 답변에 나섰다.

김성태 의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2024년 신규사업의 내용과 공약사항의 분야별 세부 공약 추진 사항과 이행률 등 정확한 수치’를 제시하며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143개 공약사업 중 113개의 과제가 신규 추진사업이다. 공약사업 이행률은 총 58건의 과제가 완료돼 약40.6%”라고 답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한강변 토평 도시개발사업과 관련 “백 시장의 공약인 스마트 그린시티와 국토부가 계획한 택지개발이 같은 것 인지”질의하며“토평동 개발 시 장자호수공원을 확장하여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라며, 시장의 견해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백 시장은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은 한강변 일원에 워터파크시티, K-콘텐츠 한류허브도시, 도시 숲 조성 등 친환경 자족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의 주택택지개발과 함께 진행되는 사항”이며, “사업시행자에게 장자호수공원의 수면적 확장과 수질개선 등을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외도 수택2동 등 관내 8개 지구 삼십만 평의 재개발 등 도시개발사업의 부진한 추진에 대해 질타하며 시의 신속한 행정지원을 촉구하면서 적극 행정지원을 위한 ‘정비사업팀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백 시장은 “낙후된 구도심 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하고 정비사업들이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어 기구 신설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리/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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