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유정복 시장)은 최근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IGC) 및 재단 내 5개 입주대학(한국뉴욕주립대학교(Stony Brook, 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과 인천지역 우수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IGC 입주대학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 공동 추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성공적인 협업사업을 위한 상호 간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네트워크 구축 및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의 우수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해 맞춤형 상생 장학금 지원 및 인천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진흥원 장학사업부는 협약을 시작으로 내년 새롭게 신설되는 ‘IGC 미래인재 장학금’을 각 기관과 연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글로벌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을 계획 중이다.
류권홍 원장은 “진흥원은 평생교육과 장학사업을 통해 인천시민 역량강화와 행복을 실현하는 과정에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며 “특별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형 우수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기관 간 실효성 있는 협력관계를 유지·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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