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3년도 제1차 행복주택‧통합공공임대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에서 도내 3개소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그 간 도는 시군과 함께 지자체 주도로 청년층 등을 위한 주거필요계층을 위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신규 사업대상지 발굴을 병행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3개소를 포함해 시군 수요조사를 해 총 19개소 1,702세대 건립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대상지도 사업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현재 진행 중인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은 영월 덕포지구(102세대), 홍천 북방지구(80세대), 태백 황지지구(100세대), 정선 남면지구(70세대)이며 이번 선정된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앞으로도 시‧군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며 매년 신규 사업을 선정해 점진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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