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청소청년재단은 지난 7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안내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목표는 ‘지역교육 자치강화’, ‘교육 본질 실현’, ‘인성역량 강화’ 등 3개다.
▲배움터 지킴이 운영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친환경아토피 특성화학교 운영 ▲초등학생 생존수영 강습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지원 등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수원교육 프로그램, 공원 속 보물찾기, 우리 학교 환경이야기, 수원형 배움터, 꿈이 있는 방과 후 활동 지원 등 19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교와 지자체가 촘촘하게 이어져 학생들이 더 넓은 관계를 형성하고, 더 큰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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