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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 여종업원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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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 여종업원 불구속 송치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3.12.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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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재출석하는 이선균 [연합뉴스]
경찰에 재출석하는 이선균 [연합뉴스]

배우 이선균(48)씨 등이 연루된 마약 사건의 또 다른 피의자인 유흥업소 여종업원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유흥업소 종업원 A(26·여)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미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흥업소 실장 B(29·여)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일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필로폰 투약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경찰청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한 인물은 배우 이씨와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을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경찰은 입건자 7명 가운데 A씨 포함 3명을 검찰에 송치했으며 이씨와 권씨 등 4명은 아직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있다”면서 “절차에 따라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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