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환경부 주관 ‘2023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처리용량 1,500㎥ 미만인 3그룹에서 전국 43개 지자체 중 2위를 달성, 2년 연속‘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방류 수질 기준 초과 횟수 없음, ▲비상 상황 대응체계 구축, ▲신재생 에너지원 설치 등 수질 관리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우수 관리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산업단지 주변 물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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