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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녹색자금 실외나눔숲 조성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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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녹색자금 실외나눔숲 조성사업’ 현장점검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3.12.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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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입소자 원예치료 교육장 활용
산책로·아름다운 정원 조성
진주시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한울타리에서 운영하는 보호시설에 추진한 녹색자금 실외나눔숲 조성사업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한울타리에서 운영하는 보호시설에 추진한 녹색자금 실외나눔숲 조성사업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최근 사회복지법인 한울타리에서 운영하는 보호시설에 추진한 녹색자금 실외나눔숲 조성사업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실외나눔숲은 시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기금) 1억 9,700만 원을 확보한 후 올 3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8월에 착공, 11월에 준공했다.

시의 이번 사업 추진으로 시설 내 유휴공간에 흙콘크리트 산책로를 설치하고 편백 등 교목 133주, 영산홍 등 관목류 6,710주, 맥문동 등 초화류 1만 70본을 식재해 시설 입소자들의 원예치료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를 이용함으로써 건강증진과 고립감 해소, 위로와 치유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조규일 시장은 “사업 추진으로 조성된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책로 등을 이용해 입소자들이 신체적, 정서적 위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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