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전용창구 설치 등 높은 점수
경북 경산시는 2023년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사업에 신규 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인증 현판과 포상금을 수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홈페이지 연동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 ▲민원 취약계층 전용 창구 설치 및 민원 안내 봉사자 운영 활성화 ▲민원 안내 도움벨 설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확대 및 세입 통합 무인 수납 시스템 도입 ▲민원 안내 유도선 표시 및 민원실 키오스크 설치 등을 통해 편리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웨어러블 캠, 휴대용 녹음 기록장치 등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청원경찰 배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자율주행 AI 방역 로봇 운행 등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내년 초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식을 할 예정이며 향후 재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산/ 변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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