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자영업자 LED간판 설치 지원
자영업자 LED간판 설치 지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서울시 주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옥외광고물 정비‧단속, 간판 수준 향상, 행정 사항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네온, 전광류, 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 234건을 정비하고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 유동광고물도 손봤다.
이와 함께 불법광고물을 부착하기 쉬운 가로등이나 전신주에 방지판을 설치하고 자영업자 LED간판 설치 지원, 주인 없는 간판 정비, 간판개선사업 우수사례 전시회 등 다양한 도시경관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내년 자치구 지원사업 예산 편성 시 우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경관과 옥외광고물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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