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최근 노바메드(주) 남학모 대표가 고향사랑 기부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남 대표는 의료용품 전문 유통 회사인 노바매드(주)를 2014년 설립해 펜니들(당뇨용품) 등 상처관리용품, 장루제품, I.V Catheter 등의 의료용품을 병원 납품 및 도매유통 위주로 운영 중이다.
남 대표는 “평소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고향사랑 기부제를 접하게 되어 기부하게 됐다”며“기부금이 고향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보내준 기부금은 내년도 기금사업 및 영양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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