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소재 성인문해학습기관인 사랑나무야학(교장 김경한)은 최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나의 삶 읽고, 쓰고, 그리고 낭독하다’ 주제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는 성인 문해학습자 6명이 쓴 자서전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출판기념회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자서전을 출간한 성인 문해학습자들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2023년 디지털 문해교육 성과 공유의 시간과 함께 성인 문해학습자 6명의 자서전 출판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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