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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올해 시정 전반 우수한 성과 창출…669억 국·도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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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올해 시정 전반 우수한 성과 창출…669억 국·도비 확보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3.12.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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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경남도 등 평가서 42건 수상
재난관리 등 공모사업 44건 선정
진주시는 44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6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44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6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 경남도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42건을 수상하고 44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69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앙부처, 경남도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 시정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먼저,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2023년 재난관리평가 우수, 2023년 자전거 이용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2023 지역문화대상 대상, 2023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최우수,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우수,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등 20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400만 원의 시상금과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특히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기관장 관심도 ▲재난관리기금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실적 ▲재난 대비 훈련 분야 등 재난관리 각 단계별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내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전거 이용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2023년 데이터분석활용 공모전에서는 스마트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시책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및 교통편의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126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던 진주남강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지역문화대상에서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해 글로컬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함께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2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도시대상 4년 연속 수상으로 꾸준한 시정발전을 이루어냈다.

도 평가에서도 2023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최우수(종합 1위), 2023년 을지연습 평가 최우수, 2023년 지방세정종합평가 우수, 2023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등 12개 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600만 원의 시상금과 4억 5,0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그 중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정성평가 모두 1위를 달성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경상남도 시부 전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 시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2023 지방자치복지대상, 2023 경남관광박람회 홍보관 우수상, 2023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박람회 지방행정(기초자치단체) 대상, 2023 대한민국 쌀브랜드 대상, 2023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 등 시정 전반에서 기관 및 단체들로부터 10건을 수상했다.

특히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한 도시 활성화와 브랜드 제고를 위한 글로벌 도시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마케팅학회에서 수여하는 2023년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을 전국 자치단체 도시 최초로 수상했다.

시는 올해 총 44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669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농촌협약 사업(371억)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182억)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18억) ▲야간관광 특화도시(14억) ▲2024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10억)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 등이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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