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나주문화재 야행(夜行)’ 축제를 나주 원도심 읍성권 일원에서 성황리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37호 ‘금성관’을 비롯한 읍성권 내 문화재를 야간 개방해 8개 테마의 축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8개 테마는 야경(夜景,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 야사(夜史,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설(夜說, 공연 이야기), 야시(夜市, 진상품 장사 이야기), 야로(夜路, 밤에 걷는 거리), 야화(夜畵, 밤에 보는 그림), 야식(夜食, 음식 이야기), 야숙(夜宿, 문화재에서 하룻밤)으로
생활·문화 | 나주/ 범대중기자 | 2021-11-1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