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2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의대 정원 확대, 미룰 이유가 없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의대 정원 확대, 미룰 이유가 없다 의대 정원을 큰 폭으로 늘려야 한다는 당위성은 이제는 더 설명이 필요없다. 의료 수요에 비해 의사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면 이를 충족시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다. 정치권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처럼 한목소리를 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부 여당과 매사 대립각을 세우던 민주당도 환영 일색이다. 정성호 의원은 “역대 정권에서 눈치만 보다가 겁먹고 손도 못 댔던 엄청난 일을 하는 것”이라며 정부 입장을 적극 지지했다. 국민적 동의도 이미 충분히 확보한 상태다. 정부가 직접 이해당사자인 의료계와 더 많은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건 사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10-26 11:56 [독자투고] 건조한 가을철, 산불위험 커진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단풍구경을 위해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연간 약 30%의 산불이 건조한 날씨로 인해 나뭇잎 등이 말라있는 가을철에 발생하고 있다.지난 2022년 전국적으로 740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약 24,800ha의 숲이 사라졌는데 이는 서울 면적의 절반크기이며, 이러한 산불 발생 원인의 약 57%가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등 사람들의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산불 위험이 큰 통제지역 출입금지, 등산 시 라이 독자투고 | 장예성 강원 삼척경찰서 근덕파출소 경위 | 2023-10-25 11:12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장애인의 길 [이오장의 향기로운 詩] 장애인의 길 장애인의 길 - 김찬규作 발을 헛디뎠다젖은 낙엽과 내가 딩구르르르…배낭이 돌부리에 멈춘다찰나였다 산 능선에 내리막길아프다삶이 멍들었다용납하고 흥정하고야 만다 한 발짝 내딛는 길한 움큼 가슴이 열려 있다자유를 포기한 힘과내가 버티는 일이다 산다는 것은 치유의 체험이다[시인 이오장 시평]힘은 젊음의 상징이다. 젊다 해도 힘이 없다면 젊음이 아니다. 그래도 젊을 때는 마음이 힘을 앞서 어지간한 일에는 겁을 내지 않는다. 정상적인 육체와 정신이 젊음을 이끌고 간다. 늙었다고 해도 젊은이 못지않게 힘과 용기를 드러내는 사람은 아주 많다. 하 전문가 칼럼 | 시인 이오장 | 2023-10-25 07:00 [인천 명의의 시선] 일교차가 부르는 퇴행성관절염, 나도 관절염인가? [인천 명의의 시선] 일교차가 부르는 퇴행성관절염, 나도 관절염인가? 온라인에서는 질환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본인과 다른 질환이거나, 잘못 아는 것을 두고, 전부의 질환을 예측하는 것은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과 같다.인천 국제바로병원을 찾는 상당 부분의 환자들이 자신의 병을 진단하고 묻는 것이 일상이다. 섣부른 판단이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까지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자신의 병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의학 분야에서는 비전문가가 함부로 판단하면 예상할 수 없을 만큼, 큰 대가를 치러 악화하는 경우도 다반사다.퇴행성관절염 흔히 ‘관절염’이라고 불 전문가 칼럼 | 정진원 국제바로병원 병원장 | 2023-10-24 16:40 [의정칼럼] 비방·욕설 만무한 현수막 정치 [의정칼럼] 비방·욕설 만무한 현수막 정치 우리 주변의 거리가 정당 현수막으로 뒤덮이고 있다. 정치인은 상대방을 헐뜯거나 비난하는 현수막을 경쟁적으로 내걸고 있고 거리 곳곳은 매일 같이 ‘말의 전쟁’이 펼쳐진다.문제는 이처럼 일상의 거리가 ‘전쟁터’, ‘혐오의 배출구’로 오염되게 된 원인을 정치인들이 스스로 만들었다는 것이다.일반인은 현수막을 함부로 설치하면 처벌 받는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수량, 규격, 장소부터 신고 허가 절차까지 모든 제한이 없다. 사실상 마음대로 현수막을 내걸 수 있게 스스로 법을 개정했고, 일반 시민에 비해 과도한 특혜를 받고 있는 것이다.물론, 표 전문가 칼럼 | 서과석 경기 포천시의회 의장 | 2023-10-24 14:06 [독자투고] CCTV 설치, 유지보수 예산 확보 필요 이상동기범죄가 발생하면서 방범용 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 확대 설치와 치안강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이 증가하자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겠다며 언론보도를 내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시도 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 중인 CCTV는 총 54만1018대인데 이 중 45%인 24만5255대는 2017년 이전에 설치됐으며, 특히 14%인 7만6121대는 2013년 이전에 설치되어 노후화가 심각하고, 200만 화소가 되지 않는 저화질 CCTV도 2만1402대로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화 독자투고 |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위 | 2023-10-24 11:26 [강상헌의 하제별곡] 갑골문 사람들의 가을 [강상헌의 하제별곡] 갑골문 사람들의 가을 메뚜기 들판의 추상(秋霜) 추파(秋波) 추호(秋毫) 아스팔트길이 없었던 들판의 옛 사람들에게 가을은 어떤 모습으로 비쳤을까? 화순 고인돌 군락 언덕에 서서 갈대와 들꽃의 춤을 바라보며 옛 사람들의 시정(詩情)을 생각한다.결실의 가을, 저 황금 들녘은 벼의 파도다. 벼 화(禾)가 불 화(火)가 만난 글자 가을 추(秋)는 수확(收穫)의 이미지를 품었겠다. 쌀이 되는 벼와 세상 변역(變易)의 핵심인 불이 만나다. 무슨 명상을 줄까. 시인이며 화가인 당신은 이 가을을 어떤 모습의 서정(抒情)으로 떠올릴까? 갈대숲에서는 그때 어떤 화음이 흘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3-10-24 10:00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참죽나무 어린 새순, 가죽나물이야기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참죽나무 어린 새순, 가죽나물이야기 가죽나물을 가죽나무의 순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죽나물은 참죽나무의 어린 새순을 말한다. 가죽나무와 참죽나무는 완전히 다르다. 가죽나무의 새순은 독을 띄며 향도 독해서 섭취할 수 없지만 참죽나무에서 나는 어린 새순은 독특한 향과 해독력이 좋아 웰빙 산나물로 각광 받고 있다.참죽나무 껍질은 소나무 껍질 같고, 가죽나무 껍질은 매끈하다. 가죽나무는 번식력도 좋고, 야산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참죽나무는 추위에 약해 야생에서는 귀하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집 근처에 참죽나무를 심어서 새순과 잎을 먹을거리를 얻었고, 크게 자라면 전문가 칼럼 | 고화순 대한민국전통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 2023-10-24 09:38 [문제열의 窓] 통일벼 키우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문제열의 窓] 통일벼 키우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쌀은 밀, 옥수수와 함께 세계 3대 작물이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그리고 동남아시아의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여러 국가가 있다. 쌀의 90%가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되고, 그 대부분을 아시아에서 소비한다. 쌀은 세계인구의 반 이상이 먹는 주식이다.우리나라는 1960년대 식량이 턱 없이 부족해 양곡을 수입했다. 당시 전체 수입액의 10%를 차지하고 국제수지적자의 40%가 양곡 수입 때문에 발생할 정도였다. 정부는 급기야 쌀의 수확량을 늘릴 벼 품종 개발에 정책을 집중했다. 그 첫 단추로 19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3-10-24 09:36 [칼럼] 448만 '다중채무자' 실효적 선제대책 시급 [칼럼] 448만 '다중채무자' 실효적 선제대책 시급 고금리 장기화로 가계부채의 심각성이 갈수록 더하고 있는 가운데 가계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전(全) 금융권의 가계 대출은 주댁담보 대출을 중심으로 6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3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끌어다 쓴 ‘다중채무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가계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국내 가계 대출 차주 수는 한국은행이 자체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약 100만 대출자 패널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모두 1,978만 명에 달하고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 2023-10-23 11:46 [독자투고] 건강한 운전 습관으로 대형이륜차 사고 예방하자 경찰청에서는 가을 행락철 맞아 대형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망)사고 위험이 증대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개조·변경 등 행위에 대하여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도내 3년(2021~현재까지) 동안 교통사고로 370명이 사망하였는데, 그중 이륜차 교통사고로 89명이 사망하였고,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중 대형오토바이(260cc이상)는 31명이 사망하여 35%를 차지하고 있다.지난해 가을철(9~11월초)에는 이륜차 사망사고는 총 19건 발생하였으며, 그 중 대형이륜차 사고로 8명이 사망하였다.지난해 우리서 관내에서도 10월 16일 독자투고 | 박춘재 강원 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 2023-10-23 11:28 [기고] 양파 시배지에서 [기고] 양파 시배지에서 시배지(始培地)란 식물 따위를 처음으로 심어 가꾼 곳이란 뜻으로 우리나라는 작물별로 시배지가 외국에 비하여 그리 많지 않지만 인삼의 시배지에 대해서는 경북 영주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견은 없지만, 양파의 시배지에 대해서는 부산, 무안, 창녕 등지에서 의견이 다양한 가운데 경상남도 창녕군 대지면 석리에 가면 양파 시배지 탑이 우뚝 서 있다.경남 창녕에는 1963년 2월 26일 가난이라는 고질적 유산을 타파하고 선진 농사기술 연구 및 도입 등을 통하여 잘 사는 농촌건설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성재경 선생이 김성수 기고 | 신용습 영남대학교 겸임교수·전 경북도농업기술원장 | 2023-10-23 10:44 [독자투고] 교통안전교육으로 어린이 사고 예방해야 지난 4월 대전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음주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어린이가 사망하였다는 소식은 국민의 불안과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다. 그 이후 경찰에서는 대낮 음주 단속 홍보와 함께 전국적으로 단속에 나서고 있다.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 안전시설 보강과 대안을 통한 대책 마련을 고심하고 있으며 운전자와 보호자를 상대로 어린이에 대한 세심한 보호를 당부하는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역시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첫째, 무단횡단 위험성 알리기이다. 어린 연령일수록 시야가 좁고 위험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3-10-22 13:22 [최승필의 돋보기] 어떤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행위 [최승필의 돋보기] 어떤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행위 세종충남대병원과 한국장기조직기증원(KODA)은 지난 16~20일 본관 1층 로비와 병동 등에서 ‘2023년 생명나눔 주간’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둘째 주를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장기기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정됐다.세종충남대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자 가족 및 수혜자의 사연을 담은 내용의 ‘생명나눔 스토리전’을 통해 장기기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 및 희망등록 캠페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10-22 13:21 [時] 사랑했었지 [時] 사랑했었지 그래그랬지 그랬었지이길을 함께걸으며 속삭였지사랑한다고내 무릎을 베고이 세상에서마지막 숨을 거둘때까지우리 함께 하며 영원히 사랑한다고속삭였었지그래그랬지그랬었지섬섬옥수 고운 손으로머리칼을 쓰다듬어며이 머리 파뿌리 되어도함께 하자고귓가를 간지럽혔지사랑한다고그랬었지그래그랬지그랬었지그래도 모자라서천상에서다시만나자고약속했었지그래 그랬지그랬었지그렇게사랑했었지[전국매일신문 詩] 소년 한영민 기고 | 소년 한영민 | 2023-10-20 07:00 [기고] 환절기 및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예방 [기고] 환절기 및 겨울철 심뇌혈관 질환 예방 선선한 날씨와 청명한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을 느끼는 것도 잠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날씨는 앞으로 더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실내외 온도차가 커질 때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요구된다.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의 지난해 4대 중증환자(심정지, 심혈관, 뇌혈관, 중증외상) 이송현황을 살펴보면 12,566명 중 심혈관 질환자 이송이 5,832건, 뇌혈관 질환자 이송이 4,662건으로 83%를 차지하고 있다. 또 기고 | 최종길 강원 홍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 2023-10-19 13:47 [독자투고] ‘경찰 추모 주간’을 아시나요 21일은 제78회 ‘경찰의 날’이다. ‘경찰의 날’은 1945년 10월 21일 미 군정청 산하 경무국이 창설된 이래 건국·구국·호국 경찰로서 역경과 시련을 극복한 경찰사를 되새기고 선진조국 창조의 역군으로서 새로운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1948년 처음으로 기념행사를 가진 이후 1957년 11월, 내무부 훈령에 따라 ‘경찰의 날’로 지정했고 1973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 주관 기념일로 확정돼 오늘에 이르게 됐다.또한, 2011년부터는 ‘경찰의 날’을 전후로 일주일 기간을 경찰추모주간으로 정해 독자투고 | 이종성 강원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 | 2023-10-19 13:18 [최재혁의 데스크席] ‘하마스의 기습’을 보며 [최재혁의 데스크席] ‘하마스의 기습’을 보며 유대 안식일인 10월 7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지역에 기습공격을 감행했다. 긴장이 이완되는 새벽 6시 30분을 전후하여 수천 발의 로켓을 퍼부어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뿐만 아니라 수십 명의 무장대원을 침투시켜 수십 명의 이스라엘 군인과 민간인을 인질로 잡아갔다. 분쟁이 자주 발생하던 지역이지만, 규모 면에서 여느 때와 달랐던 터라 전면전으로 치달을 우려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이스라엘의 정보력과 방공체계가 제대로 기능 발휘를 못하고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10-19 13:15 [기고] 건강한 운전 습관으로 대형이륜차 사고 예방하자 [기고] 건강한 운전 습관으로 대형이륜차 사고 예방하자 경찰청에서는 가을 행락철 맞아 대형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망)사고 위험이 증대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개조 ·변경 등 행위에 대하여 단속을 전개하고 있다.도내 3년(2021~현재까지) 동안 교통사고로 370명이 사망하였는데, 그중 이륜차 교통사고로 89명이 사망하였고,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중 대형오토바이(260cc이상)는 31명이 사망하여 35%를 차지하고 있다.지난해 가을철(9~11월초)에는 이륜차 사망사고는 총 19건 발생하였으며, 그 중 대형이륜차 사고로 8명이 사망하였다.지난해 우리서 관내에서도 10월 16 기고 | 박춘재 강원 동해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 2023-10-19 09:44 [기고] 2023년 ‘희망하우징사업·협업희망주택사업’은 진행중 [기고] 2023년 ‘희망하우징사업·협업희망주택사업’은 진행중 덥고 습한 여름 장마철부터 아침저녁으로 쌀쌀함을 느끼는 초가을 지금까지 거의3개월여를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 듯 현장과 사무실을 들락거렸다.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위해 보고, 듣고, 느낀 체감사항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마을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식은 있는데 왕래가 없거나 아예 연락이 두절 되어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상당히 많다. 관고동 ㅈ빌라 지하 문을 두드리면 심한 욕설부터 들린다. 그리고 10분 정도 지나면 할아버지가 목발을 짚고 나오신다. 반지하라 계단은 6개밖에 안 기고 | 엄태성 경기 이천시 주택행정팀장 | 2023-10-18 10: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