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5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韓日관계 악화 방치안돼” 공감 “韓日관계 악화 방치안돼” 공감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 회담을 갖고 양국의 관계 악화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데에 공감대를 이뤘다. 특히 회담에서는 ‘양국 현안이 조기해결 되도록 노력하자’는 취지를 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가 아베 총리에게 전달됐다. 다만 아베 총리의 경우 청구권 협정 문제와 관련해 ‘국가간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으며, 한일 정상회담에 대한 구체적 언급도 회담에서 나오지 않았다. 정부는 그러나 이번 회담에 대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분기점’이라는 평가와 함께, 향후 한일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10-24 15:46 경기 최북단 국도 37호선 전구간 개통 연기 경기 최북단 국도 37호선 전구간 개통 연기 경기도 최북단을 동-서로 잇는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73㎞ 전 구간 개통이 당초 연내 개통에서 내년 5월로 늦춰질 전망이다. 24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경기도에 따르면 국도 37호선 파주∼가평 73㎞ 6개 구간 중 현재 미개통 상태로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은 연천 전곡∼포천 영중 13.9㎞ 1개 구간이다. 이 구간은 84% 공사가 진행돼 12월26일 부분 개통한 뒤 내년 4월께 전 구간이 연결된다. 12월26일 부분 개통하는 구간은 포천 양문교차로에서 연천 경계까지 10.4㎞다. 나머지 연천 구간 3.5㎞는 내년 5월 연결돼 파주 종합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9-10-24 15:40 지역화폐 소비·소득·매출 ‘껑충’…연간 조단위 발행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지역화폐는 특정 지역에서만 통용되는 대안화폐다. 지폐형, 카드형, 모바일형 등 발행 형태가 다양하다. 지역 내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점포에서 현금처럼 사용되며, 지역 밖으로는 유출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지역화폐 리더 경기도…31개 시·군 올해 4천962억원 규모 발행 전국에서 가장 활성화된 곳은 종이·카드·모바일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경기도가 손꼽힌다. 성남·시흥·안양·가평 등 31개 시·군에서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0-24 09:37 “충청권 도로 촘촘하게” 4개 국도 연내 설계 착수 올해 말 충청권 4개 국도 확장사업에 대한 설계에 들어가고, 3개 국도는 첫 삽을 뜬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3일 이런 내용의 ‘충청권 국도 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국토관리청은 먼저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국도 21호선 충남 천안 동면∼충북 진천 구간(총연장 13.4㎞) 4차로 확장과 국도 77호선 충남 태안군 고남면∼안면읍 창기리 구간(22.3㎞) 4차로 확장사업 설계를 연내 착수할 계획이다. 동면∼진천 구간은 2021년 착공해 2026년 완공, 개통된다. 사업비는 2천356억원이다. 고남면∼창기 종합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10-24 09:37 충남도 “화학사고 무발생 원년 2020년 만들자” 충남도는 23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자 교육’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 관리자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화학사고 발생을 방지코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화관법 및 취급시설 관리기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및 주요 사고 대응 사례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5월 발생한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 등 최근 빈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10-24 09:37 출생감소·청년유출 위기…경북도, 대규모 조직 개편 경북 출생아 수는 2015년 2만2천310명에서 2018년 1만6천79명으로 27.9% 감소했다.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순이동도 2015년 577명에서 2018년 9천225명으로 감소 폭이 확대했다. 이런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 청년이 대거 빠져나간다는 데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절박한 지역 현실을 직시하고 위기 극복에 장기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안을 내달 6일부터 열리는 도의회 제312회 정례회에 상정한다. 우선 도정 첫 번째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9-10-24 09:37 수사 58일만에 정경심 구속수감…조국 ‘정조준’ 수사 58일만에 정경심 구속수감…조국 ‘정조준’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24일 검찰에 구속됐다. 검찰이 지난 8월 27일 조 전 장관 일가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선 지 58일 만이다. 검찰이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정 교수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조 전 장관까지 직접 겨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3일 정 교수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24일 0시 18분께 "구속의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송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현재까지의 수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0-24 09:15 경북도 산하기관 예산'흥청망청'…기금 등 멋대로 경북도 산하기관 예산'흥청망청'…기금 등 멋대로 경북도 일부 산하기관이 규정을 어기고 예산을 흥청망청 썼다가 경북도 감사에 적발됐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문화재연구원은 경영악화를 이유로 도지사와 사전협의, 기금변경 운용계획 수립 등 절차 없이 2017년 이사회 서류 결재만으로 '경북도문화재연구원 기금기금' 70억원 가운데 20억원을 인건비 등 운영비로 사용했다. 2018년 12월에도 이사회 서류 결재로 기금 25억원을 같은 용도로 썼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집행한 운영업무추진비 2천572만6천원 가운데 85%인 2천100만원을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9-10-24 09:12 경기도·광주시 ‘국가전략 AI산업 육성’ 맞손 경기도·광주시 ‘국가전략 AI산업 육성’ 맞손 경기도와 광주광역시가 국가 전략 분야인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은 23일 경기도청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국내 최대 ICT 집적지인 판교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생태계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광주시는 5년간 4천61억원이 투입되는 ‘국가 AI 중심 산업융합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와 광주시는 각각 올해 3월과 9월 과학기술부가 선정한 AI전문대학원(성균관대·광주과학기술원)을 지역에 두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10-23 17:31 수원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관 수원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관 100세 시대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맞춤 일자리와 재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수원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23일 팔달구 중부대로 145 신아빌딩 3층에 문을 열었다. 3층 전체 495㎡를 임차해 만든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무실, 강의실, 회의실, 상담실, 동아리방을 갖췄다.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가 2022년 8월까지 위탁운영 한다.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0-23 16:34 세계 문화 교류 프로그램 ‘바자르 매산’ 진행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3일 매산로 수원다문화푸드랜드(역전시장 지하 1층)에서 세계 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바자르 매산'을 시작했다, 매산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하나인 '바자르(시장) 매산'은 이주민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외국 음식을 먹으며, 해당 국가 출신 결혼이주여성 강사의 문화 강의도 듣는 프로그램이다. 강사는 모국의 음식 문화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와 대화를 나눈다. 23일 다문화푸드랜드 내 우즈베키스탄 식당 '타슈켄트'에서 '실크로드의 중심 우즈베키스탄의 맛'을 주제로 첫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바자르 매산은 ▲베트남(28일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0-23 16:32 성남 가나안근로복지관, 친환경제품 부문 환경부장관 표창 경기도 성남시는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가나안근로복지관이 생산하는 재 제조 토너카트리지가 환경부평가에서 친환경제품 부문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진행돼 가나안근로복지관은 이같이 수상했다. 가나안근로복지관(관장 이혜정)은 버려지는 폐 카트리지를 재활용해 재 제조 토너카트리지로 생산하는 과정에서 산업폐기물 감소와 환경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곳에서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44명이 종합 | 김순남기자 | 2019-10-23 16:32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222명 현장 채용 경기도 수원시가 25일 시청 본관 로비와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2019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화성·용인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45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한다. 현장 면접을 거쳐 구직자 22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1:1 맞춤형 현장 면접 채용관, 취업 교육·지원 사업·해외취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 정보관을 운영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컨설팅관도 운영한다. 이미지 컨설팅·스피치(화법)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0-23 16:32 경기도민 “마음건강케어사업 대부분 긍정 평가” 경기도가 정신건강의학과 초기진료비 40만원과 중증정신질환자의 치료 및 입원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도 마음건강케어사업'을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도민들이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 12, 13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마음건강케어사업' 인식 관련 조사결과 응답자의 67%가 마음건강케어사업을 '잘하고 있다'(매우 27%, 대체로 40%)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잘못하고 있다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10-23 16:32 광릉숲 지속발전 가능 방안 ‘열띤 논의’ 경기연구원은 25일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본 토론회는 ▲광릉숲 인접 지역에 추진 중인 소각장 이전, ▲첨단 가구산업단지 조성, ▲고모리에 조성 등의 입지계획과 관련해 환경·지역경제 측면 이슈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계획됐다. 토론회 주최 김한정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주관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허 훈 광릉BR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4인의 발표와 토론이 계속된다. 발표는 ▲오충현 동국대학교 교수의 '생물권 보전지역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10-23 16:32 중기우수제품 해외 판로확대·홍보 ‘안간힘’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의 우수상품 디자인 개선에 주력해온 '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2019년 들어 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행보에 도내 중소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분기까지 성과를 보면 먼저 해외 진출을 꼽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북·중·러 접경지역인 연변자치구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한데 이어, 베트남 하노이사무소를 열어 현 정부의 신 남방정책에 힘을 실으며 중소기업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종합 | 최승필기자 | 2019-10-23 16:32 고소·고발사건 ‘피의자 입건’ 신중해진다 앞으로 고소·고발을 당한 사람을 바로 피의자로 입건하는 관행이 사라지고, 경찰 수사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자기 사건 공판 참여제’가 도입되는 등 경찰 수사 방식이 대폭 변화된다. 경찰청은 23일 ‘경찰수사를 새롭게 디자인하다’라는 제목으로 개혁 성과와 미래 비전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찰청은 이 보고서에서 ▲국민 중심 수사 ▲균질화된 수사 품질 ▲책임성·윤리의식 ▲스마트 수사환경을 4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세부 추진과제도 공개했다. 경찰은 우선 ‘인권보호 강화’를 위한 수사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고소장이 접수될 때 대상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10-23 16:13 김정은 “남측시설 싹 들어내라…의존관광 잘못” 김정은 “남측시설 싹 들어내라…의존관광 잘못” 남북 경제협력 상징 ‘금강산 南시설’ 철거 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경제협력의 상징인 금강산 관광사업을 ‘잘못된 일’로 규정하며 남측 시설의 철거를 지시하는 ‘초강수’를 내놓으면서 향후 남북 경협 전망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김 위원장은 23일 북한 매체에 보도된 금강산관광지구 시찰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들을 남측의 관계 부문과 합의해 싹 들어내도록 하고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임자들의 의존정책이 매우 잘못됐다”고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0-23 16:08 ‘통일경제특구법’ 20대 국회서도 물 건너가나 ‘통일경제특구법’ 20대 국회서도 물 건너가나 ‘통일경제특구법’ 제정이 20대 국회에서도 이뤄지기 어려울 전망이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통일경제특구법안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여전히 계류 중이다. 20대 국회에 발의된 6개 법안을 하나로 통일한 법안이 제출되기도 했으나 연내 처리 가능성은 낮다. 남북관계에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검찰개혁, 선거법 개정 등 정치 현안에 대한 여야 갈등이 첨예하게 진행되고 있어 통일경제특구법 처리는 뒷전으로 밀려 있는 상태다. 특히 연내에 처리하지 못하고 내년으로 넘어가면 총선 정국으로 이어져 시간만 허비한 채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종합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9-10-23 14:26 경남지역 ‘독립운동 예우 분위기’ 확산 경남지역 ‘독립운동 예우 분위기’ 확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경남 지역 내 독립운동 예우 분위기 확산에 나서고 있다. 경남도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고 1대 1 자매결연을 하는 방법으로 독립운동 예우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도는 지난 8월부터 한 달여 간 도내 31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 중 병원 입원이나 다른 지역으로 전출, 장기 출타 등으로 방문하지 못한 29명을 제외한 285명의 유족을 방문해 결연했다. 도는 도의회, 시·군과 함께 이들 유족의 생활민원을 해소하고 안부 확인 등을 지원하며 연말연시와 명절 때 정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9-10-23 14: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