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전국 최초로 구청장 이하 5급 이상 전 간부를 대상으로‘재난위기 인식도 검사’를 실시했다.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재난위기 인식도 검사’는 구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재난책임기관인 마포구의 간부들이 각종 재난에 대한 대처능력 함양 및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최근 마련됐다. 검사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3개 재난영역별 14개 분야(태풍·강풍, 홍수, 대설·한파, 폭염, 지진, 화재, 붕괴 폭발, 교통, 여객선, 전기, 가스, 승강기, 야외활동, 물놀이) 총 56문항의 재난유형별
서울 | 서정익기자 | 2015-09-09 10:23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내년도 생활임금이 7,185원으로 확정됐다. 구는 생활임금위원회에서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7,185원, 월급 150만 1,665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에서 발표한 2016년도 최저임금인 시급 6,030원 보다 1,155원이 많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최저 수준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최저임금과는 달리,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도 고려해 책정한 임금을 말한다. 구는 올해 2월에 관련 조례를 공포했으며, 내년부터 적용을 앞두고 있다. 구의 생활임금 적용대상
서울 | 서정익기자 | 2015-09-09 10:18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직업소개업소의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 피해예방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특별점검에 나선다. 구는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취업난으로 인한 거짓 구인광고, 소개요금 과다요구 등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지도 점검반을 편성하고, 이번 달 30일까지 지역 내 역삼2동, 도곡동, 일원동, 수서동, 세곡동에 소재한 66개 직업소개소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구인자로부터 선불금 징수, 종사자 근무현황(변경 등), 구비서류 비치, 허위장부 기재, 직업소개소 준수사항
서울 | 박창복기자 | 2015-09-09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