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9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형 교통사고 원인 “안개” 주의보 산수가 수려한 청정지역 강원도는 볼거리를 찾아 외부 관광객이 사계절 찾고 있다. 호수가 많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짙은 안개로 운전에 불편을 느끼는 일이 많다. 또한 건조한 날씨로 미세 먼지가 급증하여 시야를 흐리고 건강에 적신호를 주고 있다. 먼지나 안개가 많으면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 특히 이른 아침 시간대 강이나 호수주변, 교량 위는 안개가 더욱 짙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안개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운전을 위해 반드시 차량의 속도를 줄여야한다. 시정거리가 250m 이하인 경우 평상시 운행속도의 20% 기고 | 김명래 강원 횡성경찰서 112상황실장 경감 | 2016-09-19 14:20 북핵대응 남남갈등 있어선 안된다 지금 대한민국은 안보 불감증에다 남남갈등이 심각한 상황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국가안보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북핵으로 인한 국론분열은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는 국민들의 생각이 지배적이다.북한이 툭하면 핵실험을 일삼고 있는 상황에서 보수와 진보의 견해의 차이도 상당해 국론분열을 고조시키고 있다.북한은 남한을 흔들기 위해 갖가지 술책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또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의 3번 갱도에서도 핵실험 준비를 마친 정황이 포착됐다.한·미 정보 당국이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가운데 북한의 국경일인 노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9-19 14:19 정영석 한전 남부지사 고객지원부장, “정보통신시대와 생활 속의 전기 안전” 정영석 한전 남부지사 고객지원부장, “정보통신시대와 생활 속의 전기 안전” 지난 5월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내리던 사다리차가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 차도 쪽으로 넘어지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고압 전선이 끊어지면서 600여 가구가 약 40분간의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으며, 지난해 9월과 지난 7월에도 인천 부평구의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면서 전철운행이 중단되거나 상가와 주택 등이 정전되는 소동을 빚었다. 이와 같이 계속적인 전기 안전 현장계도와 홍보 활동에도 불구하고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전력설비 손상에 따른 인적, 물적 손실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저금리의 여파로 기고 | . | 2016-09-13 09:40 곳간은 넘치는데 부담은 가중되고 건강보험의 누적적립금이 20조원을 돌파했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건강보험 재정통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8월말 현재까지 건강보험 총수입은 37조7387억원, 총지출은 34조5421억원으로 3조1966억원의 단기흑자를 기록했다. 누적 수지 흑자는 20조1766억원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건강보험 재정은 2011년 1조6천억원의 누적 수지로 재정 흑자로 돌아섰으며, 누적흑자는 2012년 4조6000억원, 2013년 8조2000억원, 2014년 12조8000억원, 2015년 사설 | . | 2016-09-12 15:05 북핵대응 무엇이 최선인지 판단해야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계기로 한국도 자체 핵무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은 핵무기밖에 없다는 '핵무장 불가피론'이 제기되고 있고, 민간 전문가 그룹 내에서도 북한 비핵화는 현실성이 없고 자체 핵무장으로 북한의 핵무기를 무력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핵무장론을 둘러싼 논란의 진원지는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 개발처럼 무모한 도발 시도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강도 사설 | . | 2016-09-12 15:04 추석 안전운전으로 모두가 행복하게 가장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인 추석, 고향을 찾아 민족의 대이동이 일어나게 된다. 가족 전체가 움직이는 만큼 안전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반드시 기억하여야 한다. 명절 연휴 교통사고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음주운전이다. 음주운전은 운전자의 지각능력이 현저히 저하된 상태에서 무모한 운행으로 운전자와 탑승한 일가족 전원이 목숨을 잃는 등 돌이킬 수 없는 참사를 초래한다. 모처럼 가족들과 지인들을 만나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전날 폭음으로 인하여 다음날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을 하거나 성묘 후 음복으로 한두잔 마신술로 인해 음주 기고 | 김사선 강원 영월경찰서 김삿갓파출소 경위 | 2016-09-12 15:03 추석연휴 ‘음복’ 후 음주운전 하지마세요 이제 최대 명절 중인 하나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지난 주말 추석을 앞두고 고향 산소에 벌초를 하거나 성묘를 일찍하기 위해 나온 차량으로 전국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 곳곳이 북새통을 이뤘다. 우리나라는 벌초와 성묘를 지낸 후 조상 묘에 제를 지내고 조상님께 올렸던 술과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음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심결 한잔 한 ‘음복’이 커다란 재앙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우리는 흔히 ‘음복’ 한잔 쯤이야! 뭐~ 괜찮겠지~ 하고 운전대를 잡을수 있은데, 결코 한잔의 ‘음복’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아서는 않된다. 기고 | 이용기 강원 고성경찰서 경무계 경장 | 2016-09-12 15:03 "성묘를 통한 한잔의 음복도 음주운전이" 될 수 있다 고향을 찾아 부모님을 뵙고 가족친지들이 모여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자리에서 성묘를 마치고 한잔의 음복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용납이 될 수 없다. 이는 음주운전은 물론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운전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주의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TAAS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추석 당일 정오에 교통사고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내 교통사고는 총 134건으로 4명이 숨지고 279명이 다쳤다. 이는 하루평균 33.5건의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69.7명이 기고 | 배영석 강원 철원경찰서 경무계장 | 2016-09-12 15:02 은퇴 농업인 농지연금 등 가입으로 편안한 노후를 농어촌의 고령화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300만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농업인이 33%가 넘는 10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조만간 과반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앞으로 농업을 계속 이어갈 후계농업인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에서 향후 농어촌의 공동화가 우려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할아버지, 아버지, 자식으로 이어지는 영농으로 자연스럽게 농업이 상속되어 왔지만 현재의 농촌은 1세대 가족 영농으로 은퇴 농업인을 이어갈 후계 농업인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에 정부는 두 가지 방향에서 농어촌의 고령, 은퇴 농에 대한 복지정책과 귀 기고 | 유상선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장 | 2016-09-12 15:02 추석경기 실종,풍성한 한가위 무색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은 시름이 깊다.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0.4%. 전달인 7월보다도 0.3%p 하락했다는 통계청 발표가 나왔다.정부는 다시 물가가 0%대로 떨어졌다고 걱정하고 있지만, 정작 추석을 앞둔 서민들은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로 걱정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이나 마트를 찾는 주부들은 배추나 시금치, 무 같은 나물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을 체감하면서 발길을 자제하고 있다.곧 추석인데 차례상에 올려야 할 제수품들이 가격이 너무 올라 서민들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어쩔 수 칼럼 | 윤택훈 지방부장 속초담당 | 2016-09-12 15:01 한진해운 법적책임 철저히 따져야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은 최근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와 관련해 "전 경영자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9일 말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최 전 회장은 "2007년 3월부터 2014년 4월 29일 사임할 때까지의 2584일간 임직원과 함께했던 나날들을 생각하고 있다. 전 경영자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에 대한 심문에서 의원들은 거의 예외 없이 최 전 회장에게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인한 물류대란 수습을 위해 사재를 사설 | . | 2016-09-11 10:34 대북전략 근본적으로 재점검해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정권수립일인 9일 오전 역대 최대 폭발위력의 5차 핵실험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은 이번 핵실험을 새로 제작한 핵탄두 위력판정을 위한 핵폭발시험이라면서 성과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혀 핵무기체계가 완성단계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우리 정부는 즉각 "묵과할 수 없는 도발"이라고 규탄하며 "더 강력한 제재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북한이 핵무기로 위해를 가할 경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지도부를 직접 겨냥해 응징하겠다고 경고했다. 북한이 언제든 5차 핵실험을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설마 사설 | . | 2016-09-11 10:33 설레는 고향길, 추석기간 교통사고 급증 주의보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동안 고향길로 향하는 차량들이 증가할 것이며 이에 따라 교통사고 주의가 요구된다. 추석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조상께 예를 올리는 일 년 중 가장 넉넉하고 풍요로운 날이다.이 시기에는 도시에서 시골로, 또 조상이 모셔져 있는 곳을 찾아서 이동하는 차량들이 부쩍 늘어난다. 특히 연휴기간동안에는 국도는 물론 한산했던 시골 도로까지 많은 차량으로 붐빈다. 차량이 이동이 많다 보니 매년 추석연휴기간동안 교통사고 발생도 눈에 띄게 증가한다. 사고의 원인을 살펴보 기고 | 주재옥 강원 원주경찰서 치악지구대 경위 | 2016-09-11 10:32 새학기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생보호 “학교폭력의 ZERO를 바라며”우리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전국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은 학교안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 수준이 강화되고 학교전담경찰관등 경찰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학생들의 폭력을 근절하기에는 역부족이다.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피해학생 중 53.6%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으며, 가해학생도 58%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가해를 하는 등 학교폭력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또한 과거의 학교폭력이 단순한 신체적 폭력 중 기고 | 함희정 강원 춘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순경 | 2016-09-11 10:32 추석명절, 보이스피싱이 다문화 및 탈북민 가정을 노린다 다문화 사회라는 말이 이젠 우리 사회에서 전혀 어색함이 없이 통용되고 있을 정도로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외국인을 만날 수 있고 같은 공간에서 늘 함께 호흡하며 생활한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가 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혹은 제도적 장치가 미약한 것이 현실이며 결코 적지 않은 다문화 가족과 탈북민가족, 그들이 함께 같은 공간에서 융화되기 위해서는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 속에 모두의 적극적인 이해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그러나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등 취약계층들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신종사기(일명 스미싱) 등 각종 피 기고 | 이광옥 강원 동해경찰서 정보보안과 보안계장 | 2016-09-11 10:31 저성장 탈피, 저 출산 고령화 대책 및 양극화 해소에서 찾아야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절벽, 저 출산 고령화라는 심각한 국가위기에 봉착됐다. 삶의 구조도 1인가구가 전체 가구의 27.2%를 차지하고 있다. 1인가구가 늘어난 것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성인의 결혼기피현상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은 전체 인구의 13.2%로 고령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전북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17.9%로 초고령 사회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저 출산에 따른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경제 생산활동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이다.이러한 기고 | 신승교 전남 순창군청 의료지원과장 | 2016-09-11 10:31 국민신뢰 받는 기상청으로 거듭나야 지난달 하순까지만 해도 펄펄 끓던 가마솥 무더위로 패악을 부리던 지난여름폭염이 9월 들어서면서 한풀 겪어 가을 날씨를 보이면서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날씨를 보여 살맛이 난다.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운 날씨 앞에 수식어도 꽤 많이 붙어 ‘살인적인 무더위’, ‘가마솥 무더위’, ‘땡볕더위’, ‘폭염’ 등 사람마다 자신이 느끼는 무더위에 대해 이 같이 여름무더위에 별칭을 붙여 표현했다.여름이면 으레 덥기 마련이지만 올 여름은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37도를 오르내리는 폭염발생일수가 1개월을 넘기고, 지난달 하순에도 한낮 기온이 36도 칼럼 | 경기도 취재본부장 | 2016-09-11 10:30 초고령사회 대비 철저히해야 대한민국의 인구가 5년 전보다 2.7% 증가하면서 5천만명 시대가 열렸다. 1985년 4000만시대에 진입한 지 30년 만이다. 그러나 지역별·연령대별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 집중이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문제가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 증가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전남 지역은 광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생산연령인구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경제 활력 둔화를 예고했다. 외국인인구가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지만 전체 인구구조 변화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통계청은 이 사설 | . | 2016-09-08 13:40 회사는 망했는데도 돈 번 기업회장 국내 최대 해운사인 한진해운은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지난 8월 31일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이에 따른 물류대란이 국제 문제화했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정부는 대주주인 한진그룹을 압박했고 결국 조양호 회장은 개인재산 400억원을 포함해 1천억 원을 내놓기로 했다. 이런 와중에 정작 한진해운의 부실에 큰 책임이 있는 최은영 전 회장이 현재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유수홀딩스가 소유하고 있는 한진해운 사옥임대료로 연간 140억원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다.최 회장은 남편인 조수호 전 한진해운 회장이 지병으로 사망한 20 사설 | . | 2016-09-08 13:40 선한 사마리안법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많은 국민의 공분과 안타까움을 샀던 택시기사 심정지 사망사고가 대전지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뒷좌석에 타고 있던 택시 승객 2명은 택시기사 이모(62) 씨에게 가슴통증과 함께 심정지가 발생되자 운전석으로 접근해 자동차 시동키를 뽑아 트렁크를 열고, 자신들의 골프가방 등 짐을 꺼낸 후 최소한의 구호조치는커녕 119에 신고조차 하지 않은 채 다른 택시를 잡아 현장을 떠나 버렸고, 이후 다른 시민에 의해 119에 신고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보도를 접한 모든 사람들이 안타까워하는 것은 사고현장과 2㎞ 기고 | 엄재인 강원 정선경찰서 경무과장 | 2016-09-08 13: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4144244344444544644744844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