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년 일자리 문제 더 치열하게 고민해야 정부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의 학생 비중을 2022년까지 전체 고교생의 30% 수준으로 확대한다. 대학 정원은 2022년까지 16만명 줄이되 공학 등 인력부족 분야 정원은 2만명 늘리는 등 대학 구조조정에도 지속적으로 나선다. 임금피크제 중점지원 사업장은 올해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확대하는 한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비정규직 목표관리 로드맵'을 올 상반기까지 마련한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는 20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맞춤 사설 | . | 2016-01-21 13:51 튼튼한 안보만이 살길이다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실시했다. 이는 결국 핵을 보유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이러한 급박한 상황 속 중국은 신흥 강대국으로, 미국은 세계패권유지에, 일본은 적극적 강한 나라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있다.우리는 어떠한가? 세계가 어떻게 변하든 우물 안 개구리처럼 한가롭게 집안싸움만 하고 있는 듯하다.우리 경제가 저성장 늪에 빠져 허덕이고 있는 이때 집안싸움만 할 때가 아니란 것은 국민 모두의 걱정이다.지금은 우리가 걸어온 과거사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미래를 어떻게 개척해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이다. 강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 기고 | 한혜정 강원 횡성경찰서 정보보안과 경사 | 2016-01-21 13:49 안전불감증이 부른, 호남고속도로 연쇄추돌사고 지난 19일 호남고속도로 정읍휴게소 부근에서 26중 추돌사고로 다행히도 사망자는 없으나 1명이 중상을 입고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2. 11 인천시 영종대교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106중 연쇄추돌로 안타깝게도 2명이 사망하고 73명이 부상당하는 대형교통사고가 발생했다.1년여 만에 또한번의 대형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사고는 전날부터 내린 눈 때문에 도로가 얼어 붙은 상태에서 감속하지 않고 과속으로 주행하다가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사고라고 밝 기고 | 김원선 강원 동해경찰서교통관리계장 | 2016-01-21 13:49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매월 8일은 보라데이,라는 걸 알고 있나요.최근 인천관내 아동학대, 아들 살인사건과 지난해 8월 자신의 친딸에게 '입냄새가 난다'며 입에 샤워기를 넣고 계속 물을 뿌려 숨을 쉬지 못하게 하는 등 학대를 하고 상습적으로 폭행한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다.이렇게 2010년에 비해 3배 가량 급증한 가정폭력으로, 여성가족부는 2014년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보라데이로 지정하고 있다. 영어로 '찾다' '보라'라는 의미인 'LOOK'의 'OO'가 숫자 8을 눕혀 놓은 모양을 닮았다하여 8일을 보라데이로 정했다고 한다. 보라데이의 ‘보라’ 기고 | 변승주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 경위 | 2016-01-21 13:48 2016년 달라지는 소방법령 소개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해 의정부 대봉그린 아파트 화재이후 연말까지 크고 작은 재난사고의 연속이었고 금년도 역시 이러한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6년도 역시 이러한 대형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안전 관련법령들의 문제점을 보완하게 되었다. 최근 적용된 소방법령 분야의 주요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첫째,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최초 신규교육과 법령 위반자에게 실시하던 수시교육이 있었으나 이번에 업주와 종업원이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보수 기고 | 엄치양 경기 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장 | 2016-01-21 13:47 다당제? 양이 많아지면 질로 바뀐다는 말이 있다. 선거철만 되면 탈당, 분당, 창당, 합당이 반복되다 보니 유력 정치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당이 탄생하는 것이 일탈이 아니라 이제는 일상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정당제도화를 통해서 안정적인 정당 간 경쟁과 유권자의 실효적인 선택을 주장하는 것이 오히려 현실을 모르는 서생의 잠꼬대가 되어 버린 느낌마저 있다.지지자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에 기초한 제도화 과정을 생략한 채 특정 인물 중심으로 이합집산하는 정당은 실은 유권자와의 연계도 견고하지 않다. 그래서 노선·이슈 중심의 균열 구조와 이에 따른 칼럼 | 최재혁 지방부 부국장 정선담당 | 2016-01-21 13:47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보훈관서 명칭변경, 새 이름과 새 다짐 (서울북부보훈지청 기고) 보훈관서 명칭변경, 새 이름과 새 다짐 국가보훈처 소속 보훈지청들의 명칭이 국가보훈처 탄생 50년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그간 각 보훈지청의 명칭은 수십년전의 행정환경 기준으로 명명되어 있어서 각종 보훈행사 참석 등 보훈처의 중점업무 추진에 애로사항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명칭변경은 보훈가족들은 물론 보훈공무원으로서도 환영할 일이 아닐 수 없다. 국가보훈처는 행정자치부와 함께 관할지역의 대표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훈관 서의 명칭을 변경하고 일부 기능을 조정해 국민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접점의 인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국가보훈처와 그 소속기관 직재 기고 | 보훈과장 이덕진 | 2016-01-21 10:59 중장기적 근본대책 마련해야 지난해 중국 경제가 6.9% 성장하는데 그치면서 4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성장률 7%대 벽인 '바오치'(保七) 시대가 막을 내렸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9일 기자회견을 열어 2015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67조6천708억 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6.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당초 목표로 제시했던 7.0%에 못 미치는 것이며 전년 성장률 7.4%에 비해서도 0.5% 포인트나 낮다. 1989년 '톈안먼(天安門)사건' 발생 이듬해인 1990년 3.8% 이후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기도 하다. 중국이 7%대 사설 | . | 2016-01-20 13:40 노사정 다시 대화에 나서야 노동개혁이 정부와 노동계의 대립으로 중대한 위기를 맞고있다.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등 정부의 양대 지침 추진에 번발해 온 한국노총이 '9.15 노사정 대타협' 파기를 지난 19일 선언했다.이날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미 (정부에) 1주일이라는 시간을 충분히 설정해 제시했다"면서 "(정부로부터) 다시 제안이 온다고 결정을 바꿀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정부는 정부대로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한노총의 입장이 발표된 직후 기자회견에서 "노동계의 협의를 구하려는 사설 | . | 2016-01-20 13:40 나에겐 음악, 이웃에겐 소음 미국의 콜라라도 주에는 특이한 법이 있다. ‘소음을 유발한 자에게 그 사람이 싫어하는 음악을 계속 들려준다.’라는 법이다. 실제로 소음으로 주위 사람들을 고통에 빠트린 한 남성에게 법원에서는 숲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으라는 형벌을 내렸다고 한다. 이처럼 나에게는 음악이지만 이웃에게는 참지 못할 소음이 되어 싸움으로 번지고 결국 폭행이나 살인과 같은 비극이 되는 현실을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차에서 술에 취해 볼륨을 크게 높여놓고 잠들어 있다는 신고, 집 안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놓는다는 신고, 밤에 악기를 연주한다 기고 | 이주희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 순경 | 2016-01-20 13:39 ‘경찰민원포털’서비스 확대시행 경찰청은 2015년 2월부터 32종의 법정 민원을 경찰관서를 방문하지 않고 ‘경찰민원포털’에서 신청 및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1차 구축된 시스템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더욱 다양한 서비스 시행을 위해 2016년 1월 4일부터 경찰민원포털 서비스를 32종에서 47종으로 확대하였다. 이번에 추가된 민원서류는 15종으로 영문 운전경력증명서와 청원경찰 배치폐지(감축) 통보 등 2건은 신청 즉시 발급 또는 처리되며, 버스전용차로 통행지정과 청원경찰 임용승인, 제한구역 통행허가증 발급 등 13종은 경찰민원 기고 | 이성균 강원 원주경찰서 흥업지구대 경위 | 2016-01-20 13:38 [세상읽기 24] 친노만이 정말 문제인가 [세상읽기 24] 친노만이 정말 문제인가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더민주에서 뛰어내리면서 “그렇지만 내 잘못도 있다”고 고백하는 것이 먼저였어야 한다. 친노패권을 들먹이기 전에 자신의 책임을 먼저 통감하고 사과했어야 옳다.-호남에서 야당의 일당독점 현상이 붕괴되는 것에 대해 현지의 대체적인 여론은 환영쪽에 가깝다. 환영은 긍정의 과정을 넘어서는 적극적 표현의 단계다.안철수의 국민의당과 문재인의 더민주당의 지지율은 여론 조사기관과 조사방식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호남에서 더민주당은 이제 ‘희미한 옛사랑’의 추억이 되고 있다. 더욱이 일부조사에서 국민의당이 앞서는데다 오차범위내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6-01-20 13:38 '쯔위논란' 정치비화 바람직하지 않아 한국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멤버 쯔위(17)가 중국 내 반발 등으로 한국 방송에서 대만국기를 든 것을 사과한 사건에 대한 반발이 대만에서 확산하고 있다. 대만 누리꾼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黃安)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열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들은 24일 오전 타이베이(臺北)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와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현재까지 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반(反)황안 시위 참석 의사를 밝힌 누리꾼은 1만 명에 육박하며 관심이 있다고 표한 이는 사설 | . | 2016-01-19 13:55 집권 여당의 리더십 보여줄 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로부터 4·13 총선 '험지' 출마 요구를 받아온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안대희 전 대법관이 서울 종로와 마포갑을 각각 최종 행선지로 결정했다. 오 전 시장은 '정치 1번지'에서 당의 총선 승리를 견인하겠다며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을 해온 종로에 남기로 한 반면, 부산 해운대 출마를 타진해온 안 전 대법관은 "마포가 진정한 험지"라며 마포갑으로의 출마지 이동을 공식 선언했다.이로써 오 전 시장과 안 전 대법관에게 서울에서 여권의 '절대 열세' 지역에 출마해달라고 요구해 이들을 중심으로 서울에서 바람을 일으키려 사설 | . | 2016-01-19 13:54 제설차에 길을 양보하세요 ‘딩동’ 며칠 전 정적을 깨는 교통 불편 신고가 네비게이션을 타고 접수됐다. 내용인 즉, 신고자는 고속도로를 이용 중인데 제설차 2대가 앞 뒤 간격으로 한 차로씩 서행하며 노면에 염화칼슘을 살포하고 있어 빨리 갈 수가 없으니 조치해달라는 신고였다.도로에 눈이 쌓이게 되면 차선이 보이지 않아 운전자의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워지며, 차량 정체와 미끄럼 사고 가능성이 커진다. 행여 응급환자가 차량 정체로 도로에 갇히게 된다면 안타까운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처럼 도로 유지관리와 안전운행을 위해 겨울철 필요한 장비가 제설차량이다.1970 기고 | 안재훈 안재훈 고속도로순찰대 제7지구대 경사 | 2016-01-19 13:54 ‘빙판길’에서 생존하는 법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는 약8000건 발생해 200명이 넘게 사망하고 1만3000명 정도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빙판길에서 치사율은 평상시보다 27%정도가 높았다.도내에서도 빙판길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7일 춘천시 서상대교에서는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더불어 작년 1월 횡성군 중앙고속도로에서 발생한 48중 추돌 사고도 미끄러운 도로에서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아 피해가 극심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라는 말이 있듯 기고 | 김종혁 강원 홍천경찰서 희망지구대 1팀 순경 | 2016-01-19 13:53 신호등 교차로에서 추돌사고를 피하려면 운전중 신호등이 설치된 교차로가 가까워지면 녹색신호에 따라 직진을 하면서도 언제 신호가 바뀔지 예측이 안된다.교차로에 근접하였을 때 황색신호로 바뀌면 급제동하여 정지할것인지 달리던 속도로 통과해야 할 것 인지 순간 당황화게 된다. 더구나 무인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곳이라면 단속될까봐 불안하고, 또한 뒤에 근접하여 뒤따르는 차량으로부터 추돌을 당할 것 같은 두려움이 생기게 된다.이런 상황을 피하고 안전하게 교차로를 통과하는 방법은 있다.교차로에 이르기 전 직진신호가 켜져 있더라도 미리 한 두번 브레이크를 살짝 밟아 뒤따르는 차에게 앞차 기고 | 신반석 강원 삼척경찰서 교통관리계장 | 2016-01-19 13:53 2016년 달라진 교통법규, 꼭 기억하세요 지난 12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변화된 도로교통법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강화된 보복운전 처벌규정이다. 지난 해 안전운전의 뜨거운 감자였던 보복운전에 대한 도로교통법에 규정된 처벌은 지난해까지는 단순한 범칙금에 불과했지만 올해부터는 그 강도가 사뭇 다르다. 보복운전이 적발되면 형사 입건되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게다가 운전면허 취소 또는 정지처분까지 당한다. 이는 보복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를 운전부주의로 인한 과실행위가 아닌 자동차를 이용한 고의적인 범죄행위로 간주한다는 의미이며, 기고 | 정재욱 강원 원주경찰서 교통계장 경감 | 2016-01-19 13:52 노인안전 소방복지로부터 시작합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강원도 내 고령인구비율은 지난 2008년 14.3%보다 2.9% 늘어난 수치로 2020년에는 20.1%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고, 2030년 30.2%, 2040년 39.0%로 고령인구가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우리나라는 노인 빈곤율이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수준인 48.5%에 이르는 현실, 사회안전망을 충분히 확충해야 하지만 고령화의 속도에 비해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경제적 생활고, 나홀로노인, 치매와 우울증 등에서 유발된 화재와 자살, 안전사고 등으로 노인들의 사 기고 | 남궁규 강원 고성소방서장 | 2016-01-19 13:51 세상을 보는 눈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눈높이대로만 세상을 보려한다. 자신이 사고하는 이념과 사상에만 집착하여 타인의 사상이나 정신을 너무 가볍게 판단하거나 편견되게 보고 있는 것 또한 부인 못할 사실이다. 21세기를 맞아 많은 것을 얻었으나 그 보다 소중한 것도 너무나 많이 잃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요즘에는 이런 모습을 볼 수가 없지만 아주 오랜 지난날 필자가 어린 시절 동구 밖 어귀에 있는 고목나무 아래서 쌀 한 종지와 정화수 한 그릇 떠놓고 두 손 모아 비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자손의 번성과 안녕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6-01-19 13: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9149249349449549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