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오는 3월 개교 예정인 12개 신설학교와 이전학교 1개교(중학교) 총 13개 학교의 ‘새학교증후군’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세종시교육청은 ‘새학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내달 초부터 개교 전까지 학교 교사(校舍)내 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예방 매뉴얼에 따라 난방 온도를 30~40℃로 상승시켜 6시간 이상 유지한 후 환기하여, 오염물질을 실외로 배출시키는 기술인 베이크-아웃도 주기적으로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이번에 제작한 「새학교증후군 매뉴얼」에는 ▲계절별 환기방법 ▲오염물질별 교실 내 관리방법 ▲베이크-아웃 실시요령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교 신축 설계 시부터 시공단계, 완공 후 관리까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주기적으로 관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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