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에 두 곳 모두 4년연속 선정
오동도, 희귀수목·기암절벽 '절경'…봄이면 붉은 동백 '만개'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레포츠·빅오쇼 등 볼거리 풍성
오동도, 희귀수목·기암절벽 '절경'…봄이면 붉은 동백 '만개'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레포츠·빅오쇼 등 볼거리 풍성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 200]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장&오동도
전남 여수시 오동도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4년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오동도’와 ‘여수세계박람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관광지로서 대한민국 여행관광정보 홈페이지와 각종 기념품, 홍보물을 통해 전 세계와 전국 관광안내소에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오동도’는 각종 희귀수목과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며, 매년 3~4월 경 붉은 동백이 만개하면 바다위의 꽃섬으로 변한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로 다양한 해양레포츠와 빅오쇼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1일 “여수에서 두 곳이 한국 대표 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춤했던 관광사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천혜의 자연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춘 여수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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